yell* 야후行詩

북두칠성, 사랑하는사람들, 보부상, 천식.

yellowday 2012. 11. 2. 07:26

북두칠성

북; 북간도로 떠나시던 우리 조상님!

두; 두만강 건너 갈때 슬피 울었지.

칠; 칠월이라 칠석날은 견우 직녀도 만나는데

성; 성공하여 돌아 올날 손 꼽아 기다렸네.


사랑하는사람들

사; 사량도에 가면,

랑; 랑군님을 만날까?

하; 하루에도 몇 번씩 달려 가고 싶지만

는; 은실, 금실 정을 모아

사; 사모하는 그 님에게

람; 남 몰래 드릴려고

들; 들장미를 수 놓았네.


보부상

보; 보물더미 등에 지고 길 따라 찾아 간다.

부; 부르는 곳 없어도 가고 가고 또 가네.

상; 상점 하나 차리는게 마지막 꿈이라네!


천식

천; 천석지기 부자도

식; 식사는 하루 세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