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코를 세운 버선 발이
스; 스러지도록 춤을 춘다.
모; 모양새도 나빌레라.
스; 스~ㅇ무를 추는구나 !
선생님
선; 선뜻 머리에 떠 오르질 않네, 어느 학교 때 샘이셨지?
생; 생각이 날듯 말듯,
님; 님은, 그러나 우리 모두의 스승이십니다.
여산
여; 여의주를 얻었군요,
산; 산 속 깊은 곳 소에서 승천하는 용이 되소서 !
중간아저씨
중; 중학교 다닐 때~~~
간; 간간히 나를 쳐다 보는 남 학생이 있었지요.
아; 아침마다 학교길에
저; 저만치 보일라치면, 괜히 부끄러워 고개를 숙여 버리곤 했지요.
씨; 씨앗은 싹이 트면 열매라도 맺지만, 우린 그냥 그렇게 지나쳐 버렸네요.
'yell* 야후行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연덕, 별빛같은, 청춘불패, 몽실몽실. (0) | 2012.11.01 |
---|---|
시냇물, 한나, 가나지기, 배중진(j&j), 행복남. (0) | 2012.11.01 |
이슬공주, 하늘그리움, 본량님, 삼촌65. (0) | 2012.11.01 |
채식사랑, 할리겐, 영이의 일상, 홀인원, (0) | 2012.11.01 |
해바라기, 지리산호랑이, 꽁지맘, 훤훤장부, (0) | 201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