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신 기자 (2012.09.22 14:25:40)
◇ ⓒ KBS |
송해(85)가 오랜기간 진행 중인 KBS1 <전국노래자랑>의 녹화에 불참했다.
22일 송해는 인천광역시 서구 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리허설 도중 갑작스레 컨디션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송해는 서구 편 녹화를 앞두고 컨디션 이상을 호소, 병원에 이송됐다. 그러나 병원에서 나온 후에도 녹화를 진행할 수 없어 심사위원인 작곡가 이호섭 씨가 대신 MC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는 이날 아침 집에서 나설 때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전국 노래자랑' 녹화 등 활동으로 인해 피로가 많이 누적된 상태로,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84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온 국민 M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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