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9.17 14:48 | 수정 : 2012.09.17 14:50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는 화장실./사진=데일리메일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209/17/2012091701582_0.jpg)
17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에 있는 스탠다드 호텔의 18층에 있는 클럽 ‘붐붐 룸’ 화장실은 건물 바깥과 대형 유리로 가로막혀 있는 구조다.
화장실 이용객이 볼일을 보면서 맨해튼 거리의 전경을 즐길 수 있기 위한 설계지만, 문제는 거리에서 화장실 안을 들여다보는 일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화장실에는 바깥에서 화장실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어떤 경고문도 없다. 몸을 가릴 수 있는 커튼이나 블라인드도 준비돼 있지 않다.
건물 앞에 위치한 ‘하이라인 파크’를 지나다니는 관광객은 고개를 들면 이 화장실에서 사람들이 볼일을 보는 장면을 구경할 수 있다.
스탠다드 호텔은 2008년 뉴욕시 예술협회로부터 ‘올해의 호텔’로 선정됐다. 이 호텔의 매니저는 화장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거절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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