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行詩房

<행시>-못다한 사랑 - 엘로우데이 작

yellowday 2011. 3. 19. 20:14


 사진촬영 클릭 - 맑음


  못 다한 사랑
                 
yellowday@Y

잊을 추억하나 가슴에 묻어 두고

시 온다 약속도 하지 않은 모퉁이에서

참을 멍하니 골목길을 돌아본다.

색도 사치인양 하늘에 걸린 달이

낭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말, 구름에 달 가듯이 그렇게 살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