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북 '세뿔투구꽃 자생지' 환경부 특별보호구역 지정
등록 2021.01.12 14:16:21
전북권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세뿔투구꽃'.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권 지리산국립공원 내 '세뿔투구꽃 자생지'가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세뿔투구꽃'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남원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소장 김효진)는 공원 내 '세뿔투구꽃 자생지'가 특별보호구역으로
신규지정돼 이곳을 오는 2039년 12월31일까지 특별보호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뿔투구꽃'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적색목록 평가기준에 따른 취약종(VU)이며 우리나라 중부이남에서만
자라는 한국특산식물이다.
환경부에서는 2012년부터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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