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의 메시지 전문
임직원 여러분.
대표이사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입니다.
저희는 지금 참담한 심정과 각오로
이재용 부회장의 메시지를 대신 전합니다.
삼성 가족 여러분,
저의 부족함 때문에 다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수년간 삼성은 어려운 사정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이 묵묵히 일하며
삼성을 지켜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래 주셨듯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이 되어 주길 바랍니다.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 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국민과 약속한 투자와 고용 창출 등 본분에 충실해야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삼성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저는 더욱 자숙하면서 겸허하게 스스로를 성찰 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꼭 새로운 삼성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최현주 기자 choi.hyunj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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