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이기 핸드폰은 사용하기가 편하다는 이유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소식을 전하는 폰친들이 많다.
사진이며 동영상을 공유한답시고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보내온다.
무료한 시간에는 분명 고마운 일이지만...
날이 채 새기도 전인 꼭두새벽부터 본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상대방을 배려할 엄두도 내지 않고 카톡카톡거린다.
게다가 요즘은 재난문자까지!
종일토록 폰에 시선이 가게된다.
이쯤되면 공해에 가깝다는 생각도 든다.
친하다는 이유로 새벽, 야밤 가리지 않고 전화를 하는 분이 계신다.
본인은 막내로 태어나 장남의 무게를 모르기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연로하신 부모님이 생존해 계신분은 일찍 오는 전화나 밤늦게 오는 전화는
공포에 가까울 수 있다.
예전에는 에티켓 메뉴얼이 책으로 나와 있어 어느정도 지킬 수가 있었다.
남의집 방문은 오후 3시쯤이 적당하다.
병문안시엔 붉은옷은 입고 가지 말라! 붉은색은 피를 연상시킨다.
결혼식 하객은 붉은옷과 흰옷은 입지말라!
흰옷은 신부가 그리고 고운색은 혼주가 입는 색이다.
남여가 계단을 오를 땐 특히 짧은 치마를 입었을 경우 여성이 앞서지 말라!
허벅지가 상대방 남성에게 바로 보이게 된다.
그리고 아이와 같이 걸을 때는 어른이 찻길쪽으로 서라! 등등
바쁜생활 속에서도 기본적으로 지킬 예절은 지켜가며 살았음 좋겠다.
요즘 젊은이들은 무척 합리적이고 계산적이라 그렇지 않으리라 본다.
단순히 노파심에서 하는 소리라 생각지 말고 한번쯤 짚고 넘어가길 바라면서!
물론 이 얘기는 연세 지긋한 어른들의 염려스러운 생각이다. ㅎ
오늘의 일기 20'7/7yellow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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