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言 四字成語

공자의 명언 풀이 6.

yellowday 2011. 4. 28. 22:03

17 편 양 화 ( 陽 貨 )
♣ 세상의 어지러움과 위정자와 제자들에게 경고를 많이하고 있다.

2. 子曰 性相近也나 習相遠也니라.
성상근야 습상원야
사람의 천성은 서로 비슷하나 습관에 의해 서로 멀어진다.

3. 子曰 唯上知與下愚는 不移니라.
유상지여하우 불이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4. --- 割鷄에 焉用牛刀리오. ---
할계 언용우도
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겠느냐

6. ---曰恭寬信敏惠니라 恭則不侮하고 寬則得衆하고 信則人任焉하고 敏則有功하고 惠則足以使人이니라.
왈공관신민혜 공즉불모 관즉득중 신즉인임언 민즉유공 혜즉족이사인
(자장이 인에 대하여 묻자) 공손, 관대, 신용, 민첩, 은혜니라. 공손하면 모욕을 당하지 않고,
관대 하면 많은 사람의 지지를 받고, 신용이 있으면 남이 일을 맡기며, 민첩(맡은 일을 빨리 처리함) 하면 공적을 세우게 되며, 은혜를 베풀면 사람들이 자연이 협력해 준다.

15. 子曰 鄙夫는 可與事君也與哉아. 其未得之也엔 患得之하고
비부 가여사군야여재 기미득지야 환득지
비속한 사람과 함께 임금을 섬길 수 있겠는가 벼슬을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지 못하여 염려하고, 旣得之하얀 患失之하나니 苟患失之면 無所不至矣니라.
기득지 환실지 구환실지 무소부지의
얻고 나서는 잃을까 근심한다. 진실로 잃을까 근심한다면 못하는 일이 없게 될 것이니라.

16. --- 古之愚也는 直이러니 今之愚也는 詐而已矣로다.
고지우야 직 금지우야 사이이의
옛날에는 어리석어도 정직했으나. 지금의 어리석은 사람은 속임수가 있을 뿐이다.

23. --- 子曰 君子 義以爲上이니 君子有勇而無義면 爲亂이오 小人이 有勇而無義면 爲盜니라.
군자 의이위상 군자유용이무의 위란 소인 유용이무의 위도
군자는 정의를 가장 숭상한다. 군자가 용기만 있고 정의를 모르면 난동을 일으키고,
소인이 용기만있고 정의를 모르면 도둑질을 하게된다.

25. 子曰 唯女子與小人이 爲難養也니 近之則不孫하고 遠之則怨이니라
유녀자여소인 위난양야 근지즉불손 원지즉원
여자와 소인은 다루기 어렵다. 가까이 하면 불손하게 굴고 멀리 하면 원망을 한다.
☞ 공자님의 실수, 하필 여자 분들을 소인에 비유를 했을까. 실은 공자님도 文王의 妃같은
요조숙녀를 얻으려고 잠 못이루는 관저(關雎)의 시를 좋아했다고 한다.

26. 子曰 年四十而見惡焉이면 其終也已니라.
연사십이견오언 기종야이
나이 사십이 되어서도 남에게 미움을 받는다면 그것은 끝장이 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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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편 미 자 (微 子)
♣ 고대 은, 주나라의 현인(미자, 기자, 비간, 백이 숙제 등)들에대한 공자님의
생각과 사상을 당시의 사회상에 중점을 두어 기술하였다.

5. 楚狂接與 --- 往者는 不可諫이어니와 來者는 猶可追니 ---
초광접여 왕자 불가간 내자 유가추
초나라 (거짓으로)미친 접여가 --- 지나간 일이야 말릴 수 없지만 앞으로 닥쳐올 일이야 따라갈 수 있을 것이니.
☞ 공자님 보고 추악한 정치판에 끼어들어 사람버리지 말라고 충고한말.

10. 周公이 謂魯公曰 君子 不施其親하며 不使大臣으로 怨乎不以하며
주공 위노공왈 군자 불시기친 불사대신 원호불이
주공이 (아들) 노공에게 말했다. 군자는 자기의 친족을 버리지 않으며 대신들로 하여금 그들의
의견을 무시한다고 원망하지 않게 하며
故舊 無大故則不棄也하며 無求備於一人이니라.
고구 무대고즉불기야 무구비어일인
오랫동안 같이 일해 온 사람은 큰 잘못이 없으면 버리지 말고 한 사람에게서 모든 재능이
갖추어지기를 기대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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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편 자 장 (子 張)
♣ 이 편에는 공자의 제자들인 자하, 자공, 증자 등의 말을 간추려 놓았음

6. 子夏曰 博學而篤志하며 切問而近思하면 仁在其中矣니라.
자하왈 박학이독지 절문이근사 인재기중의
자하가 말하길 널리 배우되 뜻을 독실하게 가지고, 간절히 묻고 가까운 것부터 생각하면 인은 그 가운데 있을 것이다.

8. 子夏曰 小人之過也는 必文이니라.
자하왈 소인지과야 필문
자하가 말하길 소인은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꾸며댄다.

9. 子夏曰 君子 有三變하니 望之儼然하고 則之也溫하고 聽其言也려 니라.
자하왈 군자 유삼변 망지엄연 즉지야온 청기언야려
자하가 말하길 군자는 세 가지 다른 모습이 있다. 멀리서 바라보면 근엄하고, 가까이 보면
온화하고, 그 말을 들으면 바르고 엄숙하다. (공자님을 비유하여 한말)

10. 子夏曰 君子 信而後에 勞其民이니 未信則以爲려己也니라.
자하왈 군자 신이후 노기민 미신즉이위려기야
자하가 말하길 군자는 신의를 얻은 후에 백성들을 부려야 한다. 신뢰를 받기 전에 백성을 부리면 자기들을 괴롭힌다고 생각한다.

信而後에 諫이니 未信則以謗己也니라.
신이후 간 미신즉이방기야
믿음을 얻은 후에 간해야된다. 신임을 받기전에 간하면 자기를 비방하는 줄로 생각한다

20. 子貢이 曰 --- 君子 惡居下流하나니 ---
자공 왈 군자 오거하류
자공이 말하길 군자는 하류에 있기를 싫어한다
☞ 하류는 오폐수가 쌓이는 지점으로 부정이 많이 몰려있다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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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 편 요 왈 (堯 曰)
♣ 이 편은 3절로 구성 되었으며 논어 20편 중에서 체제가 가장 다르게 꾸며졌다.
요, 순, 우, 무왕 등의 정치적 성격과 일반 위정자를 위한 훈계가 많이 있다.

1. --- 擧逸民하신대 天下之民이 歸心焉하니라. ---
거일민 천하지민 귀심언
(주나라 무왕이) (세상의 숨은 인재를) 등용하자 천하의 민심은 그에게로 돌아갔다.

2. --- 子曰 君子 惠而不費하며 勞而不怨하며 欲而不貪하며 泰而不驕하며 威而不猛이니라.----
군자 혜이불비 노이불원 욕이불탐 태이불교 위이불맹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않고, 힘드는 일을 시키면서 원망을 사지 않고,
하고자 하되 탐욕을 내지 않으며, 태연하되 교만하지 않으며,위엄이 있어도 사납지 않아야 한다

--- 君子 無衆寡하며 無小大하여 無敢慢하나니 ---子曰 不敎而殺을 謂之虐이오 不戒視成을 謂之暴오
군자 무중과 무소대 무감만 불교이살 위지학 불계시성 위지포
군자는 사람이 많거나 적거나, (지위가) 높건 얕건 교만없이 (평등히) 대해야 한다.
(백성을) 가르치지 않고 죽이는 것을 잔학이라 하고, 미리 경계 하지 않고 결과부터 따지는 것을 포악이라 하며,

慢令致期를 謂之賊이오 猶之與人也로대 出納之吝을 謂之有司니라.
만령치기 위지적 유지여인야 출납지린 위지유사.
명령을 소홀히 하고 시일을 재촉하는 것을 괴롭힘이라 하고, 마땅히 나누어 주어야 할 것을 내주기에 인색하게 구는 것을 유사(창고지기)와 같다 한다.

출처 :
http://www.d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