貴한 이미지들

현미경으로 바라본 진귀한 세상 - 니콘 스몰 월드

yellowday 2015. 11. 3. 05:32

현미경으로 바라본 진귀한 세상 / 니콘 스몰 월드

입력 : 2015.11.02 08:43

이달 카메라업체 니콘의 현미경 사진대회인 '2015 스몰 월드(Small World)'에서 입상한 작품이다. 영국의 사진작가인 데이비스 메이트랜드 박사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파피루스(Cyperus papyrus)의 단면을 200배 확대해 찍었다.사진 속 사람 얼굴 모양은 식물의 물관과 체관으로 이뤄진 관다발이다. 눈 부분은 뿌리에서 올라온 물이 지나가는 물관이고, 나머지 부분은 광합성으로 만든 영양분이 지나가는 체관이다. 사진 맨 아래 분홍색 선 부분은 표피이고, 작은 얼굴들은 막 자라나는 관다발이다. 분홍색은 일부러 염색한 것이다.

 

 

랄프 형제가 민들레 꽃가루에 덮인 꿀벌의 눈을 확대하여 찍은 사진.

 

쥐의 뇌의 혈관을 담은 사진.

 

 

 

애벌레 유충을 40배 확대해서 찍은 사진.

 

수련 새싹의 잎 단면을 확대해서 찍은 사진.

 

딱정벌레를 확대해서 찍은 사진.

 

해양 벌레를 확대해서 찍은 사진.

 

조개새우를 확대해서 찍은 사진.

 

애기 장대(속씨 식물) 의 어린 싹를 40배 확대해서 찍은 사진.

사진 /니콘 스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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