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글 日常

영화 '언브로큰'을 보고 15'1/18 yellowday

yellowday 2015. 1. 19. 07:24

 

강인한 정신력으로 버텨온 주인공의 초인적 능력

 

 

 

잔인무도한 일본 포로수용소 감독관도 양심의 순간이 있었나? 갈등이 보이네

 

 

 

고난을 겪고 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의 당당한 모습

 

 

 

에이! 너만 보면 저승사자가 떠 올랐닷!  그게 연기가 아니고 실제상황이라는게...결국 일본은 잔인했다.

 

 

 

가족과의 재회!

 

 

오늘 영화 '언브로컨'을 보았다.


명대사 - 견딜 수 있다면 해낼 수 있다. if can it, I can make it
19세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 47일간의 태평양 표류 850일간의 포로생활
기적 같은 삶을 그린 미국과 일본의 전쟁영화!

1940년대 미국의 영웅이었던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다뤄 무려 185주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순위에 오른
동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 <언브로큰>은 실제로 있었던 누군가의 삶이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한다.
루이 잠페리니는 이민자라는 이유로 괴롭힘과 멸시를 받았던 가족사로 인해 말썽과 반항으로 유년시절을 보내다
형의 격려로 육상을 시작하게 되면서, 타고난 집념과 노력으로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 되며

인생 역전을 이루어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5,000m 육상 종목에 출전, 마지막 한 바퀴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세계가 주목하는

유망주로 떠오른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공군에 입대하게 되고, 많은 전투에 참전하면서도 육상 올림픽 우승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던 루이 잠페리니는 전투기 고장으로 태평양 한가운데에 추락하고 만다.
동료 2명과 함께 망망대해의 고무보트 위에서 무려 47일 동안 표류하게 된 루이는 삶에 대한 의지와 정신력으로
굶주림, 외로움과 두려움을 모두 이겨낸다. 하지만 극적으로 구조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그는 적국인 일본 군에 의해
포로로 잡혀 850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지옥보다 더한 전쟁 포로 생활을 하게 된다.
 
누구보다 강한 삶의 의지와 절대 포기 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준 루이 잠페리니의 인생에 감화를 받은 안젤리나 졸리 감독은
그의 삶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삶의 기적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영화제작 당시 주인공은 나이 80세로 성화봉송 주자로 뛰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인간승리를 그린 영화인데 일본은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은 죄가 많기에 도둑이 제 발 저리나 보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당한것에 비하면 미국 포로들은 싱겁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