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바다에서 갓 잡아 온 싱싱한 방어회입니다.
가덕도에서 방금 잡은 펄떡펄떡 뛰는 생대구탕도 곁들였는데
먹기가 바빠가지고선 사진을 채 담지 못했네요.
생굴회도 있고, 해삼 미역초무침도 있으니 그림의떡이지만 같이 드시지요!
그리고 이슬이도 있습니다. ㅎㅎ
방어는 등푸른 생선으로 참치와 비슷하며 DHA와 EPA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방어회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감미로운 향으로 맛이 일품이다.
방어는 잡은지 몇시간이 지난후면 단백질이 아미노산으로 분해하기 시작하는데
이 때 먹으면 맛과 향이 최고조에 달하며 영양도 동시에 섭취할 수있어
겨울철 방어회가 아주 인기가 좋다.
오늘은 2014년 마지막 날입니다.
가는 해는 붙잡지 마시고, 오는 해 잘 맞이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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