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동훈)은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세종도서관(1층 전시실)에서‘130년간의 소통,
기록으로 보는 우정(郵政)이야기’라는 주제로 ‘한국 우정(郵政) 130주년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기록원이 주최하고 국가기록원, 우정사업본부, 국립세종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884년 우정총국(郵征總局)
설치이후 130년 동안 국민의 손과 발이 되어 가족과 친구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며, 온 국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던 우정(郵政)의
역사를 기록을 통해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진은 우체통의 변천 모습(우정사업본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대한제국 당시 우체통, 광복 이후 당시 우체통,
1957~1983 우체통, 1994~ 2010 우체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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