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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로맨틱한 상황연출, 연기자 뺨치네’

yellowday 2014. 10. 19. 14:14

2014-10-18 20:54:14

손연재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가 10월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손연재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10월 18일,19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4’는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리듬체조 새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손연재(20 연세대)와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의 출연이 예정돼

그 어느 때보다 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1년도에 첫 선을 보인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는 매회 락, 뮤지컬, 댄스스포츠, K-POP 등 리듬체조에 다양한 장르를 더하며

옴니버스 형식의 테마와 스토리를 접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써, 비인기종목이었던 리듬체조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언발레씨어터 등 클래식과

그리고 걸스데이, 엔씨아 등 K-POP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드믹 판타지아(Rhythmic Fantasia)를 테마로 가을밤의 낭만에

어울리는 화려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공연에 투입되는 연출 시스템 또한 화려하다. 특히 김남윤 음악 감독 겸 상임 지휘자가 이끄는 50인조 W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는 최고급 음향 시스템을 통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생생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음향 시스템과 더불어 중앙과 무대 옆면을

가득 채울 10미터 높이의 대형 LED는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분위기는 물론 생생한 현장감을 더한다.   장경호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