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8.21 03:03
43.7%, 한달 한번도 문화시설 안가
'문화 있는 날, 주말로 하자' 의견도
국민 10명 중 8명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문화융성(文化隆盛)'과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43.7%는 '문화시설 이용 횟수가 한 달에 1번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강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정감사 자료로 받은 '문화융성에 대한 국민인식 여론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
지난 4월 전국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융성'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국민은 20.1%,
'문화가 있는 날'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는 응답자는 19%에 그쳤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전국 주요 문화·스포츠 시설에
무료 또는 할인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문화융성과 관련한 건의 사항으로는 '이용료를 저렴하게 인하' '문화가 있는 날은 수요일이 아니라 주말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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