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채소로 즐기는 일품요리
구운 여름채소 마리네이드(1인분)
●재료: 빨강·노랑 파프리카 ¼개씩, 방울토마토 10개, 가지 1개, 꽈리고추 ½봉(100g), 주키니호박 ½개, 올리브유 2큰술, 소금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마리네이드 소스 재료(레몬 ½개, 올리브유 4큰술, 화이트 발사믹식초 2큰술, 씨겨자·올리고당 ½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방법
① 파프리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다. 가지와 주키니호박은 어슷하게 자른다. 꽈리고추는 씻어서 꼭지를 떼고 나무꼬치로 2~3번 찔러둔다.
② 큰 볼에 ①을 모두 넣고 올리브유와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섞는다.
③ 그릴이나 석쇠에서 ②를 직화로 노릇하게 굽는다.
④ 레몬은 즙을 짠 뒤, 나머지 마리네이드 소스 재료와 한데 넣고 섞는다. ③을 그릇에 펼쳐 담고 마리네이드 소스를 고르게 뿌려 충분히 배어들도록 한다.

반건조 채소비빔면(1인분)
●재료: 중면 200g, 양배추·오이·파프리카·가지 등 꾸덕꾸덕하게 말린 여름채소 100g, 비빔장 재료(고추장·매실청 3큰술씩, 식초 2큰술, 레몬 ½개,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작은술씩), 단촛물 재료(물·설탕 1큰술씩, 식초 3큰술)
●만드는 방법
① 중면은 삶아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② 분량의 재료로 단촛물을 만든 후 말린 여름채소에 고루 뿌려 재워둔다.
③ 레몬은 즙을 짠 뒤 나머지 분량의 재료와 한데 넣고 비빔장을 만든다.
④ ①에 ②의 채소를 올리고 ③을 곁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