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블로거 강마을 여인네서 친환경, 무농약 브록콜리 한박스를 주문했다.
큰아이, 작은아이한테 몇송이씩 나누어 주고,
친구들한테도 맛보라고 두세송이씩 나누어 주었다.
울 큰사돈은 친환경 브록콜리가 얼마나 귀한건지 아시고는 거듭 고맙다고 인사를 하신다.
한 친구는 너무 연하고 맛이 좋다고 찬사의 문자를 보내왔다.
* *
뜨거운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다가
이번에는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고 팬에 살짝 볶아 보았다.
8년 간수 뺀 천일염 조금 넣고... 물론 브록콜리대도 버리지 않았다.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곁들여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다.
* 한송이씩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 과일박스에 세워 두었더니
3주가 다 되었는데도 싱싱하게 그대로 보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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