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천기누설'에서는 '제 2의 인생, 귀농으로 찾다' 라는 주제로 이색작물로 성공한 귀농 스토리부터
귀농인의 삶을 살아가며 자연에서 되찾은 건강 비법까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성공적인 귀농을 이끈 사람들을 만났다.
한 2년차 귀농인은 "버섯으로 연간 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귀농에 성공했다"면서 '고송버섯'에 대해 소개한다.
생소한 이름의 고송버섯은 표고버섯의 갓과 송이버섯의 대의 장점을 그대로 담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귀농인은 "고송버섯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저칼로리 식품으로 이상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고 밝혔다.
또 방송에는 '자색당근'을 직접 키운다는 30세 귀농인이 출연했다. 그는 자색 당근으로 억대 매출을 이룬 29세 청년이다. 이에 그는
"아무래도 회사에 취직해서 연봉 받고 하는 것보다는 이게 땀 흘린 만큼의 성과도 있고 하니까 이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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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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