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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노란리본 달고 “홍콩에서도 세월호 애도”

yellowday 2014. 4. 29. 19:29

입력 : 2014.04.29 17:19


	디마코제공
디마코제공

이영애 노란리본 달고 “홍콩에서도 세월호 애도”

배우 이영애가 해외 행사에서도 노란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영애는 지난 25일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와 한복을 알리기 위해 홍콩에서 개최하는 주얼리 행사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두 아이의 엄마 입장으로 이번 세월호 참사 이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하지만 이번 홍콩 행사의 경우 1년 전부터 까르띠에와 이영애 측이 한복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파리, 스위스 등 세계 명사들이 초청되는 큰 규모의 행사였던 까닭에 취소가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이영애는 홍콩 현지 모든 기자들과 인터뷰 내내, 노란 리본을 착용하며 조의를 표했다. 또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영애 노란리본, 해외에서까지 명품배우다 역시”, “이영애 노란리본, 발걸음이 무거웠을 듯하다”, “이영애 노란리본,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