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해열작용 효과
게는 갑각류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꽃게는 183종으로 동해에서는 털게·대게, 남해와 서해에서는 꽃게·민꽃게·두점박이민꽃게·칠게·방게, 제주에서는 홍색민꽃게가 많이 잡힌다. 게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며 지질함량이 낮아 담백하고 소화가 잘되는 식품이라 성장기 어린이나 노약자, 회복기의 환자에게 적합하다. 자세히보기
- 꽃게튀김강정 (출처: 여성조선)
꽃게튀김강정
만드는 방법
- 1꽃게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솔로 껍데기를 비벼 씻는다.
- 2등딱지를 떼어 따로 두고 수염을 제거한 다음 먹기 좋게 자르고 다리 끝은 가위로 잘라낸다.
- 3손질한 꽃게에 생강즙, 맛술, 다진 마늘,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 4튀김용 팬에 식용유를 부어 170℃로 달군 뒤 양념한 꽃게와 등딱지를 넣고 바삭하게 튀긴 다음 기름기를 뺀다.
- 5팬에 강정 소스 재료를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 살짝 되직해지면 튀긴 게를 넣어 고루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고
- 다진 땅콩을 뿌린다.
- 재료
- 주재료꽃게 2마리, 다진 땅콩 2큰술, 달걀흰자 ½개분, 식용유 2컵, 녹말가루 3큰술, 소금물 적당량, 꽃게 밑양념(생강즙·맛술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간장소스간장·맛술·다진 마늘 1큰술씩, 고추장 1작은술, 다진 생강 ⅓작은술, 다시마 우린 물 ⅓컵
- Tip
꽃게는 배의 껍데기가 이중으로 된 부분인 제(배꼽)가 있다. 암게는 제가 둥글고, 수게는 제가 뾰족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시력보호, 근육의 피로회복에 효과적
주꾸미는 낙지와 비슷하게 생겨서 금방 구분이 되지 않는다. 낙지에 비해 다리는 짧지만 머리는 2~3배나 크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서해안의 전북 무안에서 나는 것이 특산물로 취급되고 있다. 주꾸미에는 기능성 성분인 타우린 함량이 1597㎎으로 가장 많으며 비타민 B2 0.18㎎, 철분1.4㎎으로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자세히보기
- 주꾸미마늘종볶음 (출처: 여성조선)
주꾸미마늘종볶음
만드는 방법
- 1주꾸미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한 뒤 머리와 몸통을 분리하여 손질한다.
- 2마늘종은 깨끗이 씻어 길게 자른 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 3 양파는 껍질을 벗겨 얇게 채 썰고 붉은고추는 깨끗이 씻어 둥글게 썬다.
- 4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주꾸미와 마늘종, 양파, 붉은고추를 넣어 볶는다.
- 5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설탕,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 뒤 조금 더 볶아낸다.
- 재료
- 주재료주꾸미 300g, 마늘종 160g, 양파 1개, 붉은고추 3개,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설탕· 후춧가루 약간씩
- Tip
낙지와 달리 주꾸미는 날 것으로 잘 먹지 않고 데쳐 먹는다. 살짝 열을 가해도 금방 오그라들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데쳐야 질기지 않다

치매 및 당뇨병 예방, 암 발생 억제 등의 효과
숭어는 농어목 숭어과로 전세계적으로 온대와 열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산강 수역에서 잡히는 것을 고급 숭어로 여긴다. 수어(水魚), 수어(秀魚), 출세어라고도 하며 어릴 때에는 모챙이라고 불린다. 또한 숭어의 맛은 계절마다 다르다. 봄·겨울 숭어는 달고, 여름 숭어는 밍밍하며, 가을 숭어는 기름이 올라서 고소하다. 자세히보기
- 어만두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어만두
만드는 방법
- 1생선살은 가시 없이 4~5㎝ 길이로 잘라 넓적하게 포를 떠 소금과 흰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 둔다.
- 2다진 쇠고기는 양념소스에 무친다.
- 3포 뜬 생선의 앞뒤로 녹말가루를 묻히고 다진 쇠고기 양념을 소로 넣어 생선살로 돌돌 만다.
- 4김이 오른 찜통에 올려 생선살이 익도록 쪄낸다.
- 5초간장이나 겨자장을 곁들여 낸다.
- 재료
- 주재료생숭어살 400g, 다진 쇠고기 100g, 쪽파 3줄기, 잣가루 1큰술, 녹말가루 약간
- 양념소스소금 1작은술, 설탕 1/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금, 후추, 다진마늘 1/2큰술, 다진양파 3큰술, 부추 다짐 3큰술
- Tip
숭어는 산란기인 5월 이전에 맛이 좋으며 비린내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풍부하고 지질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
석피목 백합과에 속하는 대합은 염도 농도가 낮은 모래에 서식한다. 담수가 유입되는 해역의 얕은 모래 뻘을 선호하며, 서식환경이 나쁘면 좋은 곳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수질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는 어획량이 줄고 있다. 대합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질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이다 자기 껍데기 외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부부화합의 상징으로 결혼식의 축하음식에 사용하기도 한다. 자세히보기
- 대합오색찜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대합오색찜
만드는 방법
- 1대합은 옅은 소금물에 담가 신문지를 덮고 30분 정도 해감을 뺀 뒤 솔로 껍데기를 비벼 씻어 이물질을 제거한다.
- 2씻은 대합은 반으로 잘라 푸른 내장을 제거하고 숟가락으로 살을 떼어낸 다음 굵직하게 다지듯 썰어
- 맛술로 버무린다. 껍데기는 따로 보관해둔다.
- 3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른 뒤 잘게 깍둑 썰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깍둑 썬다.
- 돌미나리는 송송 잘게 썰고 붉은 고추는 씨를 뺀 뒤 잘게 썬다.
- 4②의 대합살과 ③의 표고버섯, 파프리카, 고추를 한데 담고 섞은 양념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 5대합 껍데기에 ④를 소복하게 담아 김이 오르는 찜통에서 10분간 찐 다음 불을 끈다.
- 6대합 위에 돌미나리를 얹고 뚜껑을 덮어 잠시 뜸 들인 뒤 꺼낸다.
- 재료
- 주재료대합 3개, 생표고버섯 2개, 노랑 파프리카 ⅓개, 돌미나리 10g, 붉은 고추 1개, 맛술 1큰술, 소금물 적당량
- 양념간장·다진 파 1큰술씩 올리고당·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참기름 큰술, 다진 생강 ½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Tip
모래가 많이 들어 있는 조개이므로 해감할 때에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옅은 소금물에 담가 둔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아 병후 회복기에 좋아
청어는 예로부터 값이 싸고 맛이 있어 가난한 이들이 즐겨 먹는 고기로 알려져 왔다. ‘명물기략(名物紀略)’에서는 청어를 ‘비웃’이라 했는데 서울의 가난한 선비들이 즐겨 먹으므로 선비들을 살찌게 하는 물고기라고 해서 한자어로 ‘비유어(肥儒魚)’라고도 한다. 또한 지역에 따라 동어(東魚), 눈검쟁이, 과미기, 과목이, 갈청어, 울산치, 과목숙구기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청어는 다양한 명칭만큼이나 인기 있는 물고기다. 자세히보기
- 청어 다시마 조림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청어 다시마 조림
만드는 방법
- 1다시마는 물에 담갔다가 여러 번 헹군 후 물기를 빼고 채 썬다.
- 2청어를 손질해 깨끗하게 씻은 후, 3토막으로 자르고 등 부분에 칼 집을 낸다.
- 3물, 간장, 설탕, 고추장,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 4냄비에 다시마와 물, 청주를 넣고 약한 불에서 다시마를 연하게 익힌다.
- 5다시마가 연해지면 청어를 넣고 양념장을 올리고 맛이 들 때까지 조린다.
- 재료
- 주재료청어 2마리, 다시마 20cm, 물 1컵, 청주
- 양념장물 1큰술,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고추장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 Tip
신선도가 빨리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신선할 때 먹도록 한다

발육과 원기 회복에 좋은 양질의 단백질 풍부
조기는 경골어류 농어목 민어과에 속하는 생선이다. 석수어(石首魚) 또는 석어(石魚)라고도 한다. 사람의 기운을 북돋워준다는 의미에서 조기(助氣)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고 맛이 있는 것은 노란색이 도는 참조기며, 주로 서해안에서 잡힌다. 조기는 다른 생선에 비해 특별히 영양 성분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질이 많다. 자세히보기
- 조기조림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조기조림
만드는 방법
- 1조기는 비늘을 긁어내고 입에 젓가락을 넣어 내장을 빼낸 후 등에 칼집을 낸다.
- 2손질한 조기는 밀가루를 앞뒤로 묻힌 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 3새송이버섯은 도톰하게 저며 썰고 대파는 4cm 길이로 자른다. 붉은 고추는 가늘게 채썬다.
- 4냄비에 노릇하게 구운 조기를 넣고 조림양념장을 얹은 후 다시마육수를 부어 조린다.
- 5④에서 조리는 중간에 새송이버섯을 넣고 약한 불에서 조린다.
- 6조기와 새송이버섯에 조림장이 스며들면 대파와 붉은 고추채를 넣고 조림국물이 자작하게
- 남을 때까지 약한 불로 조린다.
- 재료
- 주재료조기 3마리, 새송이버섯 2개, 대파 1/3줄기, 붉은 고추 1개, 다시마육수 1컵, 밀가루 1/2컵, 올리브유 약간
- 조림양념간장 4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물엿· 청주· 깨소금· 참기름 1큰술씩, 다진 생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 Tip
조기는 살에 힘이 있어 꾸덕꾸덕한 것이 특징. 구워 먹으면 제일 맛있지만, 국물이 바특한 찜이나 조림에도 알맞은 생선이다

톳에 함유된 칼슘, 골다공증과 여성의 질염 예방
갈조식물 모자반과에 속하는 톳은 보통 10~60㎝로 자라지만 제주에서 나는 것은 1m 이상 자란다. 김, 미역, 다시마와 함께 우리 몸에 유용한 해조식물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문진 이남에서 서해안 장산곶까지 생육하고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도 잘 자란다. 채집해서 날로 바로 먹을 수 있으나 물에 삶아서 건조시킨 것이 많다. 자세히보기
- 톳무채영양밥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톳무채영양밥
만드는 방법
- 1톳은 가위로 뿌리와 이물질을 잘라내고 물이 담긴 볼에 넣어 휘휘 저어가며 씻어 체에 밭친다.
- 2무는 곱게 채 썰고, 쌀과 현미찹쌀은 고루 섞어 씻어 30분 정도 불린 다음 물기를 뺀다.
- 3①의 톳에 ②의 무를 넣고 골고루 섞은 뒤 참기름과 소금, 깨소금으로 밑간을 한다.
- 4쌀과 ③의 톳, 무를 고루 섞어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 5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 재료
- 주재료톳·무 200g씩, 쌀 2컵, 현미찹쌀 ¼컵, 물 2컵
- 양념장송송 썬 신 김치 3큰술, 참기름 2큰술, 송송 썬 쪽파 ·간장· 깨소금 1큰술씩
- Tip
생 톳은 광택이 있고 굵기가 일정한 것이 좋다. 모래찌꺼기가 많으므로 찬물에 20~30분간 담근 후 깨끗한 물에 여러 차례 헹궈 사용한다

우수한 단백질 식품으로 콜라겐 함량 높아
가자미는 경골류 가자미목 붕넙치과에 속한다. 편평한 물고기라는 뜻으로 ‘flatfish’라는 영명이 있으며, 한자어로 비목어(比目魚) 또는 첩이라고 한다. 가자미의 단백질은 생선의 평균량인 20%보다 많다.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이 많은 우수한 단백질 식품으로 지질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다. 자세히보기
- 삼색 채소와 당면을 곁들인 가자미구이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Fissler와 함께하는 독자요리 콘테스트)
삼색 채소와 당면을 곁들인 가자미구이
만드는 방법
- 1가자미살을 5㎝ 폭으로 어슷하게 포를 떠 다진 생강, 레몬즙, 레몬껍질 간 것, 소금, 후추를 넣어 1시간쯤 재운다.
- 2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불린 후 물기를 제거해 참기름에 고루 버무린다.
- 3붉은양파는 가늘게, 래디치오는 1㎝ 폭으로 채썬다. 방울토마토는 4등분하고, 어린잎채소는 깨끗이 씻는다.
- 4팬을 달궈 올리브오일 1큰술을 두른다. ①의 가자미살을 넣어 중불에서 4분간 노릇하게 구워 덜어낸다.
- 5팬에 남은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③의 붉은양파를 중불에서 1분 볶은 후, 당면과 쯔유를 넣고 추가 3분 볶는다.
- 당면이 익으면 래디치오, 어린잎채소, 방울토마토를 넣고 1분간 볶는다.
- 재료
- 주재료가자미살 400g, 다진 생강 1작은술, 레몬즙 4큰술, 레몬껍질 간 것 1작은술, 당면 200g, 미지근한 물 300g, 참기름 1작은술, 붉은양파 1개, 래디치오 50g, 어린잎채소(상추, 청경채, 적근대 등) 30g, 방울토마토 4개
- 쯔유가츠오부시 간장 5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파슬리가루 1작은술, 소금·후추 약간
- Tip
신선한 가자미는 눈이 붙어 있지 않은 배쪽이 하얗고 탄력이 있다

중금속 배출 및 콜레스테롤의 혈관 내 침착 방지
홍조류에 속하는 우뭇가사리는 우무의 원료. 지역에 따라 천초, 까사리, 우미, 한천, 가사리 등으로 불리며 생김새가 소의 털과 비슷해 우모초(牛毛草)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남해안과 일본의 태평양 연안, 인도네시아 등이 주요 산지다. 미네랄, 요오드, 칼륨 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만환자에게 적합하다. 자세히보기
- 옥수수 양갱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옥수수 양갱
만드는 방법
- 1그린 자이언트 니블렛 스위트 콘을 체에 건져 물기를 뺀 다음 마른 행주로 수분을 제거한다.
- 2냄비에 가루 한천과 물을 붓는다. 10분 정도 한천을 불린 다음 보통 불에서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 3②의 한천이 완전히 녹으면 설탕을 넣고 주걱으로 저으며 약한 불에서 끓인다.
- 설탕이 녹고 바글바글 끓으면 불을 끈다.
- 4모양틀에 ①을 넣고 ③을 붓는다. 냉장고에서 2~3시간 동안 굳힌다.
- 재료
- 주재료그린 자이언트 니블렛 스위트 콘 198g, 가루 한천 6g, 설탕 135g, 물 300mL, 모양틀(내열 플라스틱 용기 등)
- Tip
우뭇가사리를 끓여서 나오는 즙을 분리하여 응고시킨 것이 우무. 이를 다시 동결ㆍ융해 등의 조작으로 탈수ㆍ정제한 것이 한천이다

다량 함유한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의 주요 성분
갈조류, 곤포과에 속하는 미역은 감곽(甘藿), 해채(海菜)라고도 한다. ‘세종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고려시대에 왕자가 탄생하면 반드시 염분(소금 졸이는 가마)과 어량(고기잡는 장치)을 하사하였고 때로는 작전(해조류 채취장)도 하사하였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해조류 채취가 보편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바다의 녹황채소로 불릴 만큼 비타민뿐만 아니라 다종다량의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일찍부터 애용된 기호식품이다. 자세히보기
- 미역새알심국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미역새알심국
만드는 방법
- 1마른 미역을 물에 불려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2다진 쇠고기, 다진 마늘, 간장, 참기름, 후춧가루를 간이 고루 배도록 무친다.
- 3찹쌀가루에 소금과 뜨거운 물을 붓고 반죽해 동그란 새알심을 만든다.
- 4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②를 볶는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①을 넣고 함께 볶는다.
- 5물을 붓고 끓이다가 맛이 우러나고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다진 마늘을 넣는다.
- 6새알심을 넣고 떠오르면 국간장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 재료
- 주재료마른 미역 20g, 다진 쇠고기 150g,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간장 각 ½큰술, 물 6컵, 참기름 2큰술, 국간장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새알심 찹쌀가루 ½컵, 뜨거운 물, 소금 약간씩
- Tip
생미역은 반투명하고 선명한 녹색을 띠는 것, 말린 미역은 줄기가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검푸른 색을 띠는 것이 좋다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없는 식품
성게는 극피동물 성게아문 성게강을 이루는 동물군에 속한다. 섬게라고도 한다. 문헌에서는 섬게, 해구(海毬), 해위(海蝟)라고 한다. 자산어보에서는 보라성게를 한자로 ‘율구합(栗毬蛤)’이라 기록하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구살’이라고 부르며 우리말로는 밤송이조개라 한다. 성게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질. 단백질은 생선보다는 적은 편이나 비타민 A가 많아 야맹증 예방과 시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자세히보기
- 성게 비빔밥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성게 비빔밥
만드는 방법
- 1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어 준비하고 소금으로 간해 고루 섞는다.
- 2성게알은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 3상추, 깻잎은 깨끗하게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 4그릇에 밥을 담고 준비한 ②, ③, 김가루를 보기 좋게 올린 뒤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낸다.
- 재료
- 주재료뜨거운 밥 1공기, 성게알 1큰술, 상추, 깻잎, 김가루, 소금, 깨소금, 참기름 약간씩
- Tip
껍질을 깐 성게를 구입할 때에는 색이 노랗고 진한 것으로 알이 풀어지지 않고 윤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 효과적
우렁쉥이로 측성해초목 멍게과의 해초류에 속하며, 멍게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암수동체다. 바다 밑바닥에 고착하여 살고 있으므로 패류의 일종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척색동물의 미색류에 속한다. 멍게는 향이 상큼하고 먹고 난 후에도 달콤한 맛이 남는데 이것은 멍게에 함유되어 있는 타우린에 의한 것이다. 항암효과와 체력보강, 식욕증진에 도움을 준다. 자세히보기
- 멍게 비빔밥 (출처: 조선일보 사진DB)
멍게 비빔밥
만드는 방법
- 1멍게는 돌기를 잘라내고 살을 발라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2시간가량 숙성한다(미리 준비)
- 2무순은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 놓는다.
- 3상추와 깻잎은 채썰어 준비한다.
- 4초고추장 재료를 볼에 모두 넣고 잘 섞어준다.
- 5준비해 둔 그릇에 밥, 야채 순으로 담고 김을 부수어 올린다.
- 6마지막으로 멍게를 올리고 깨소금과 참기름을 곁들여 낸다.
- 재료
- 주재료멍게 4~5개, 밥 1공기, 상추, 깻잎, 무순 약간, 조미김, 깨소금, 참기름
- 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매실청 1큰술, 식초 1작은큰술, 물엿 1큰술, 통깨
- Tip
싱싱한 멍게는 껍질의 색이 붉고 단단하며 깐 후에는 속살이 오렌지색으로 특유의 향이 난다 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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