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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의 원인… 세 가지만 주의하면 OK

yellowday 2014. 2. 5. 16:44

입력 : 2014.02.05 13:27


	돋보기로 주름을 확인하는 여성
사진=조선일보 DB

피부 노화의 원인은 세 가지가 있다. 건조함, 활성산소, 자외선이다. 건조해진 피부는 수분이 부족해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쉽고, 

활성산소는 콜라겐을 산화시켜 노화를 촉진한다. 또,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섬유를 파괴시켜 노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이 세 가지를 막으면 노화 속도를 최대한 떨어뜨리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건조함을 잡기 위해선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하루에 8잔을 마시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는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활성산소를 줄이려면 유해물질의 흡수를 줄여야 한다. 담배연기, 대기 오염물질, 중금속 등은 활성산소의 생성을 유도하므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운동도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하면 활성산소를

생성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자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SPF)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 제품을 외출하기 15~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스키장 등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곳에서는 SPF 30 이상인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