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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열애' 이승기, 알고보니 '윤아앓이'는 5년 전부터? 본문뉴스 본문'공식열애' 이승기, 알고보니 '윤아앓이'는 5년 전부터?

yellowday 2014. 1. 1. 18:54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꾸준하게 이상형으로 윤아를 꼽은 이승기의 과거 발언들이 화제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윤아를 자신의 최종 이상형으로 꼽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이승기의 '윤아앓이'는 계속됐다. 이승기는 MBC '놀러와'에서 "내 이상형은 윤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고,

자신이 진행하는 SBS '강심장'에 윤아가 출연하자 "오늘 힘이 넘친다"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윤아는 이날 자신의 이상형으로 "나를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내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이 좋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윤아의 머리를 자연스럽게 쓰다듬으며 연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2011년 SBS 연기대상에서 이승기의 '연애시대'를 통해 합동무대를 꾸몄다. 당시 윤아가 '연애시대'의

달달한 내레이션을 맡아 이승기와의 멋진 무대를 만들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결국 이승기와 윤아 소속사 측은 2014년 1월 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 조심스럽다.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라고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만남을 시작,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많은 만남을 갖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열애를 인정한 이승기와 윤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