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다리 들기 5분전
1분전 싸이렌이 울리고 교통통제 차단기가 내려옵니다.
드디어 들리기 시작!
차츰 각도가 높아지네요.
경비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75도까지 올라간답니다. 어느 정도일지 상상에 맡기겠슴다.ㅎ
날씨도 포근한 주말이라 구경꾼들이 많이 모였네요.
---영도다리 난간에서 얼싸안고 춤도 춰보자--
노래도 흘러 나옵니다...
야간조명하고 밤에 도개를 하면 정말 멋지겠지요.
낮 12시에 영도다리 드는거 보고
자갈치에서 회 한 접시 드시고
태종대나 송도 갈맷길 한바퀴 돌고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용두산 공원에 올라가 부산시내 함 내려다 보고,
그러다 땅거미가 지면
광복동 트리축제 보고,
부평동 야시장에 가면 맛있는 간식꺼리가 기다립니다. ㅎ
yellowday가 짜본 멋진 스케쥴!
참고: 자갈치에서 태종대, 송도가는 차편(버스)이 바로 있습니다.
될수 있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자갈친 주차비가 다른곳보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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