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 과당섭취 건강 해쳐. 당 적은 간식 피스타치오 인기상승
- 맛 좋고 건강까지 생각한 피스타치오가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새로운 간식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또 한잔, 오후에도 기본으로 2~3잔은 더 마신다.
과잉 당 섭취로 인해 한국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그 이면에는 우리가 즐겨먹는 음료수, 빵, 초콜릿, 커피 등 입맛을 당기는 간식들이 있다.
식약처가 분석한 2008-2010년 한국인 당 섭취량을 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3년 새 23%가 증가했다. 식사를 통한 당 섭취량은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간식을 통한 당 섭취가 19.3g에서 27.3g으로 크게 늘었다.
당의 과잉 섭취는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의 아동 호르몬 장애와 소아비만 전문가인
로버트 루스티그 박사는 설탕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설탕은 섭취하는 즉시 체내에서 지방으로 변환되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비만, 심혈계관 질환, 대사증후군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과잉 당 섭취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다.
- 가수 싸이가 광고모델로 출연한 피스타치오 브랜드 ‘원더풀 피스타치오(Wonderful PISTACHIOS)
당 섭취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간식을 끊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차선책으로 간식을 당 함량이 적은 먹거리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식품이 피스타치오다. 피스타치오는 지방이 적은 견과류 중 하나로, 단백질, 식이섬유,
루테인, 베타-카로틴과 함께 열 가지가 넘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연구진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피스타치오 한 줌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막아준다’고 한다.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의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E로 변하는 감마토코페롤이 암의 생성을 막아주고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때문.
건강한 간식으로 피스타치오가 뜨는 이유는 설탕이 함유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다. 설탕 외에도 인공감미료나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불안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쉽게 부패하지 않기 때문에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맛과 건강을 고려한 간식 피스타치오가 대세다. 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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