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月旣望 - 이황(李滉 ,1501-1570,朝鮮)
野曠天高積雨晴 = 너른 들판 높은 하늘은 장맛비 개고
碧山環帶翠濤聲 = 푸른 산이 둘러싸고 푸른 물결소리 들린다.
故知山水無涯興 = 짐짓 자연의 끝없는 흥취 알겠노니
莫使無端世累攖 = 끝없는 세상 일들로 구속하지 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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