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입력 2013.01.17 18:31 수정 2013.01.17 18:31
[서울신문 나우뉴스]목숨을 걸고 구애의 춤을 추는 수컷 공작거미가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운영하는 '걸(Grrl)사이언티스트' 블로그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미로 알려진 공작거미가 소개됐다.
몸길이가 4~5mm 내외인 공작거미는 깡충거미에 속하며 짝짓기 시기가 되면 수컷이 화려한 춤을 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시기 수컷들은 저마다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 위해 '구애의 춤'을 선보인다.
수컷은 마치 공작의 화려한 깃털처럼 꽁무니 막을 활짝 편 채 좌우로 현란하게 움직인다.그 모습은 인간의 시각으로...
'貴한 이미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고 버리는 '일회용 생식기' - 바다민달팽이 발견돼… (0) | 2013.02.14 |
---|---|
황당하고 신기, '물고기 솟아나는 얼음 구멍' 화제 (0) | 2013.01.25 |
2시간 난 비행기 날개에 3m짜리 뱀이… 무슨 일이? (0) | 2013.01.11 |
악마 닮았다? ‘촉수 달린 뱀’ 태어나 (0) | 2012.11.13 |
4000만년 전 멸종 소형 갑각류 발견 (0) | 2012.1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