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백지 -
옐로우데이 -
하얀 물보라에 모든 시름 실어 보내고
얀정 많은 백지님 戀歌가 듣고 싶어!
백옥 같은 하얀 잇속 살짝 보이게 지은 미소
지구 끝 어디라도 못 가는 곳 없을터이니
님의 소원대로 그 사랑 이루소서!
하얀백지 -
바람꽃 - 바람꽃
하 루도 떨치지 못 하는 그리움의 잔재들 속에
얀 이자를 넣어서 행시 짓기도 무지 어렵구려
백 기는 들수없고 그래도 충실히 살아가는 그녀
지 금은 남에땅 공중에서 달래는 향수에 시린가슴
님 어느날 꼭 " 금의 환향 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소서
하얀백지 -
하얀 백지님 닉이 뜨니 어여쁜 한 송이 꽃이 피어 난것 같습니다.
얀이란 글자에서 막히니 얀은 빼고 백지님만 지었지요.
백의의 천사처럼 마음이 이뻐서
지극정성으로 찍은 장미 다 나눠 주지요.
님의 사랑으로 오늘도 행복하답니다. 고맙습니다.
하얀백지님 -
제이 배중진 -
하얀 색을 옛 조상들은
얀정머리가 없다고 표현 했었는데
백의 국민이라고 하면서 또 좋아하는 이유는 뭐란 말인가
지내고 보면 그렇게 따스할 수가 없는데도 말이다
님도 백의천사 맞지요?
하얀백지 -
시냇물 -
하도 보고 싶고 그리워
얀에게 전화 했더니
백장미 한 아름 안고 온다는 소식
지극정성 그 사랑에 하얀백지님 감동 먹었다는데
하얀백지님 -
제이 배중진 -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이 잊혀 지지 않는 구려
얀! 왜 우린 헤어져야 했는지요.
백 번을 생각하고 또 해도 풀어지지 않는 수수께끼
지나간 일 다 떨치고 우리 다시 시작해요
님의 말씀에 좀 더 가슴을 열어 봅니다
하얗게 그려놓은 수채화 위에
얀한 마음 짠하게 수놓아 보아요
백 가지 칼라도 전부를 담지는 못하여도
지금의 그리움만은 모두 수놓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얀백지님 -
제이 배중진 -
하얀백지에 시를 쓰면 읽는 이가 자유스럽게 해석하지요
얀도 노래를 그런 식으로 구애받지 않고 부르는 듯 합니다
백지는 끝이 없는 무한대의 세상이니 모든 것이 그곳에 있지요
지나온 아픈 과거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곳이 그곳이니
님도 서러움을 예쁘게 변모시켜 가꾸시기 바랍니다
제이 배중진 -
하이얀 색깔을 좋아하는
얀코비치 테니스 선수는
백만 달러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원한다고 해서 떠들석 했지요
하얀백지님
하얀백지 :
하얗고 하해서
얀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데요
백합 같은 마음으로 향기를 주고 싶구요
지금도 하얀마음으로 하얗게 세상을 향하고 싶어요
님들이 있어서 하얀그리움 또한 진한 그리움이 되고 있지요
하얀백지 -
하늘에 저렇게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yarn-dye하는 사람의 심정을 알겠지요
백번, 천 번 색을 섞어도
지구상 어느 곳에서도 저 색깔을 만들지 못하니
하얀백지
하얀백지님 :
하도 많은 사랑이야기
얀이라고 부르는 그대에게 들려주고 싶지요
백사장을 그려 놓고
지성어린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사람
님이였으면 합니다
하얀백지님 -
제이 배중진 :
하늘을 우러러
얀님과 함께구름을 살피고 앞날을 걱정하지만
백마디 말보다 더 필요한 경구는
지피지기는 백전백승이라고 하더군요
님께서도 푸른하늘 맑은 태양처럼 빛나리라
하얀백지-
유비 : 유비
하이얀 마음이여, 순백의 마음이여,
얀재기라고, 양재기를 발음해도 고운 미소만 지으리.
백년까지 이런 마음 지닌 분들 몇이나 되랴
지상낙원 건설할 이, 이분들 뿐이지
하얀백지 -
제이 배중진 :
하얀장미를 그리워 하다가 이제는 국화로 탈바꿈을 하고
얀코비치라는 테니스선수의 경기를 시청하다가
백구의 제전 한국시리즈로 채널을 돌려서
지는 사람도 응원하고 이기는 자에게 영광을 마음껏 보내본다
하얀백지 -
모나리자
하얀 눈이 내리는 날이었지요
얀이 부른 심이란 노래를 함께부르며 걸었던
백설공주 부럽지 않은 눈 속의 사랑
지난일이니 잊으라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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