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종
금; 금방이라도 들릴것 같은 그대의 발자욱 소리,
종; 종일토록 기다리다, 기다리다 . . .
올터님
올; 올 해도 그럭 저럭 한 달 남짖,
터; 터벅 터벅 걸어 온 지난 세월에
님; 님들을 만난것이 제일 큰 기쁨이었습니다.
나나
나; 나방은 불빛만 보면 덤비죠. 뱀은 개구리를 보면 덤비나요?
나; 나나님은 용기가 좋으셔요, 그런 말을 할 수 있다는게 어디 쉬운가요 !
이글
이; 이글은 원래 독수리인데, 왜 이글 이글 타 오르는 불꽃이 연상되죠?
글; glowing up 하세요, 영원히 꺼지지 않는 . . .
지피지기
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고,
피; 피차에 말 조심 해야겠지요.
지; 지지리 못난 나 자신도,
기; 기를 쓰고 덤빌텐데요, 밟지 말라고 !
산골
산; 산 마루에 걸린 달은 님의 얼굴이요,
골; 골 따라 흐르는 물은 님의 노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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