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남
이; 이젠 그만쉴 때도 되었건만
종; 종일토록 춤만 추시니
남; 남은 여생은 즐거울것같습니다.
이광호
이; 이삼십대 지나고 사십대 되니
광; 광채가 나네요. 등 뒤에서
호; 호탕하게 한 판 학춤을추실 때면, 한 마리 학이 비상하는것 같아요 !
허경문
허; 허허 벌판에 홀로 핀 흰 백합처럼 맑고 깨끗한 우리 중국어 샘!
경; 경치 좋은 부산에서사랑하며 산다오.
문; 문설주 잡고서 얼마나 그렸을까 ! 심양에두고 온친정 부모님을 !
한명규
한; 한 참 동안 웃겨도 절대 웃지 않아.
명; 명랑한 성격이면 좋겠어.
규; 규범에 얽매여 언제나 무표정한 얼굴. 우리 컴샘!
하화자
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웃어 봅시다 !
화;화려하고 화끈하신 우리 회장님
자; 자비로운 마음은 부처님 마음일세
신영숙
신;신비로운 여인 영숙씨! 이슬만 먹고 살것 같은 그대 !
영; 영원히 그 아름다움 잃지 마소서
숙; 숙성된 된장찌개도 좋아하는 그녀. 그래도 입맛은 완전 토종이야 !
우화자
우; 우아하고 고고한,
화; 화사하고 넘치지 않는,
자; 자주고름처럼 주위를 빛나게하여주시는 분!
강종란
강;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 앞에서도
종; 종종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인.
란; 난초처럼 향기롭게 여생을 엮어 갑시다 !
김회생
김; 김이 모락모락! 냄비가 보글보글!
회; 회가 동하는군요.
생; 생태탕이 제 맛인 겨울이 왔네요!
강정열
강; 강해도 부러지지 않고
정; 정이 많아도 헤푸지 않는
열; 열정은 누구 못지않게, 긍정적 삶을 사시는 분 !
전정희
전; 전설속에피는 우담바라 보다귀하고,
정; 정화수 보다 더 맑은 .
희; 희열을느끼게 하는 그대 ! 전정희 !
윤귀자
윤; 윤중로에 핀 벗꽃처럼 어여쁘고,
귀; 귀티나고,
자; 자주감자처럼 유익한 그대가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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