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 야후行詩

off line 지인들

yellowday 2012. 11. 1. 21:35

 




이종남

 

이; 이젠 그만쉴 때도 되었건만

종; 종일토록 춤만 추시니

남; 남은 여생은 즐거울것같습니다.


이광호

 

이; 이삼십대 지나고 사십대 되니

광; 광채가 나네요. 등 뒤에서

호; 호탕하게 한 판 학춤을추실 때면, 한 마리 학이 비상하는것 같아요 !


허경문

 

허; 허허 벌판에 홀로 핀 흰 백합처럼 맑고 깨끗한 우리 중국어 샘!

경; 경치 좋은 부산에서사랑하며 산다오.

문; 문설주 잡고서 얼마나 그렸을까 ! 심양에두고 온친정 부모님을 !


한명규

 

한; 한 참 동안 웃겨도 절대 웃지 않아.

명; 명랑한 성격이면 좋겠어.

규; 규범에 얽매여 언제나 무표정한 얼굴. 우리 컴샘!


하화자

 

하; 하하하하 하하하하 웃어 봅시다 !

화;화려하고 화끈하신 우리 회장님

자; 자비로운 마음은 부처님 마음일세


신영숙

 

신;신비로운 여인 영숙씨! 이슬만 먹고 살것 같은 그대 !

영; 영원히 그 아름다움 잃지 마소서

숙; 숙성된 된장찌개도 좋아하는 그녀. 그래도 입맛은 완전 토종이야 !


우화자

 

우; 우아하고 고고한,

화; 화사하고 넘치지 않는,

자; 자주고름처럼 주위를 빛나게하여주시는 분!


강종란

 

강;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 앞에서도

종; 종종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인.

란; 난초처럼 향기롭게 여생을 엮어 갑시다 !


김회생

 

김; 김이 모락모락! 냄비가 보글보글!

회; 회가 동하는군요.

생; 생태탕이 제 맛인 겨울이 왔네요!


강정열

 

강; 강해도 부러지지 않고

정; 정이 많아도 헤푸지 않는

열; 열정은 누구 못지않게, 긍정적 삶을 사시는 분 !



전정희

 

전; 전설속에피는 우담바라 보다귀하고,

정; 정화수 보다 더 맑은 .

희; 희열을느끼게 하는 그대 ! 전정희 !


윤귀자

 

윤; 윤중로에 핀 벗꽃처럼 어여쁘고,

귀; 귀티나고,

자; 자주감자처럼 유익한 그대가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