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麗的 詩 ·人

평화의 기도 / 성 프란체스코

yellowday 2011. 4. 1. 11:12

평화의 기도 / 성 프란체스코


나를 당신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두움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 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 하므로써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yellowday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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