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2.08.22 01:14
日本과 독일이 과거사를 대하는 방식
日, 차세대 지도자로 떠오른 오사카 시장이…
"위안부가 (일본)군에 폭행·협박을 당해서 끌려갔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했다.
하시모토 시장은 21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한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위안부 강제 동원을 부정했다. 그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위안부 제도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제도일지도 모른다.
위안부가 강제 연행당했다면 한국 측이 그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1993년 8월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당시 관방장관이 발표한 담화에서 "위안소는
군 당국의 요청으로 설치됐고, 일본군이 위안소 설치·관리와 위안부 이송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고 밝혔다.
하시모토가 이끄는 오사카유신회는 최근 요미우리(讀賣)신문의 정당 지지율 조사 결과
지지율 16%로 자민당(2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연내 실시될 예정인 총선에서 오사카유신회는 최소 제3당이 될 전망이다.
하시모토는 일본의 핵무장 필요성을 주창하고 학교 조회 시간에 기미가요 제창을 의무화하는 등 극우 성향을 보여왔다.
* 일본은 위안부로 자원?한 증거를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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