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회국수, 일품 양념과 가오리살 듬뿍...별미 중에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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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회국수.

 

 

부산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다는 회국수가 10일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부산에서 회국수가 맛있는 집이 어디냐는 인터넷 문의가 넘쳐나고 있다.

부산에서 회국수 하면 이 집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60년 전통의 남포동 할매집의 회국수다.

할매집에 처음 들어가면 특이한 구조의 테이블을 보고 일단 한번 놀란다. 이곳에서는 U자형 테이블에 덩그러니 둘러앉아 국수를 먹는다.

부산 남포동의 할매집에서 파는 회국수 가격은 단돈 5천원. 가오리살과 각종 야채들이 듬뿍 들어가고,

양념 맛도 일품이다. 그야말로 별미 중에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