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行詩房

행시 : 무더운날 - yellowday, 아크라님

yellowday 2011. 12. 2. 06:24

 

무릉도원이 어디요?..............yellowday
더러 산속 고요를 찾아
운무 더불고 산새 벗삼아
날밤 새우고싶어~~아크라님과!

 


무료한 날.............................아크라님
더 먼 곳으로
운무 헤집고
날아가 그대 만나고 싶어~


무주공산에 손톱달이 뜨면  .........yellowday
더운 여름밤 별빛을 헤며
운석이라도 떨어질까 뒷동산에 올라
날개달고 날으는 꿈을 꾼다 .한여름밤의 꿈


무 관심 한척 내숭을 떨었지만.........아크라님

더 는 감출 수 없어
운 행을 재개한 내 마음이
날 아가 네 옆에서 맴돈다.


무서리를 떠 올리면   .........yellowday
더위도 한풀
운전대 잡고
날 찾는이 있나 찾아 가 볼까?.....과연 있기나 할런지


무 엇에 홀려 들뜬 마음....................아크라님
더 듬이를 세우고 촉이 선다.
운 명이라고 생각하고 뒤척이다
날 밤을 샜다.

 

 

무 척이나 보고싶소! 아크라님! ...................yellowday
더 워지는 날씨에 어떻게 지내시는지
운 전 조심하시고, 식사 거르지 말고
날 아가 만나고싶은데 그러지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