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넓은 주차장
수목원의 한산한 겨울풍경입니다
장미넝쿨이 덮고있는 아치문입니다
푸른하늘과 맞닿은 수목원! 마음까지 탁 트이는것 같아요
오늘도 친구와 같이 김밥에 따끈한 국물을 준비하고
겨울치곤 포근한 날씨라 새로 조성된 해운대 수목원을 향했다
지하철 4호선 반여농산물 2번출구에서 184번 버스로 환승하고
석대산단에서 내려 수목원을 향해 걸었다.
어차피 일상에서 걷기를 주 목적으로 하는 나들이기 때문에
반여농산물역에서 셔틀버스가 왕복무료 봉사를(2021년 12월말까지) 해 주기에
이용할 수도 있었으나 방금 출발했다는 야쿨트 아줌마의 알림으로 1시간(배차시간)을 기다릴 수 없어
그냥 거금 1천3백원을 버리기로 하고 버스를 탔다
부산시에서 쓰레기 매립장을 재 활용한 수목원이라 유난히 넓은 관람객 주차장과
그 옆엔 부산시 화물연대 주차장이 펜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었다.
수목원을 찬찬히 둘러보고 가져간 커피도 마시며 힐링 제대로 한 하루였다
오늘도 감사하며!
돌아오는 길은 물론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난생처음 공짜버스 탄 기분 아주 괜찮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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