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줄이고 '뱃살'까지 빼주는 자세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입력 2021.06.22 10:40
- 드로인 운동을 하면 뱃살이 빠지고 척추 주변 근육이 강해지면서 허리 통증이 줄어든다.
- /사진=조선일보 DB이를 적용시킨 운동이 '드로인(draw in) 운동'이다.
- 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30초씩 반복한다.
- 드로인 운동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의 복직근 힘이 길러진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때 복직근을 강화하면 근육이 내부
-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또한,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가
- 활발해져 복부 주변에 있는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할 때는
-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숨을 참지 말아야 한다.
- 앉아 있을 때는 등을 의자 등받이에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쪽으로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고 앉는다. 이때 드로인 운동을 병행하면 허리와 복부의 근육이 긴장해 뱃살이 빠지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은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의 통증 완화에도 좋다. 통해 척추 주변에 있는 외복사근, 복횡근, 내복사근 등 근육이 강해지면 척추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통증이 줄어든다.
-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들은 뱃살이 쉽게 찌고, 허리 통증을 잘 겪는다. 이를 동시에 해결하려면 평소 복부에 힘을 주는 운동을 꾸준히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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