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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레드라인)를 타고 해운대 코스를 돌아오다(중등친구들과). 19'6/5 yellowday

yellowday 2019. 6. 9. 19:24

부산 시티투어 레드라인 코스(2층버스)


부산역 출발, 유엔기념공원, 광안리, 마린시티, 해운대, 센텀시티, 부산항대교, 광안대교등

총 14개 정류장을 운행합니다.



지금부터 부산 시티투어 레드라인(해운대 코스)를 저와 함께 돌아 보겠습니다.

출발지는 부산역이고 소요시간은 약 2시간 정도입니다.

중간중간에 정류소가 있어 내려 구경하고 30분후에 오는 버스를 다시 타면 됩니다.

(하차시엔 마지막 버스시간을 꼭 확인하시고 내리시기 바랍니다.)


요금 : 부산시민 1만원(수요일 특별할인), 외부 지역인은 1,5만원. 예약은 필요없고 버스탈 때 바로 매표하면 됩니다.

버스는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합니다.



여기는 차이나 타운 입구입니다. 부산역 바로 앞에 있지요.

자장면 짬뽕, 만두등 대부분 대만사람들이 운영하고 있답니다.



여기는 부산항 대교입니다.

그랗게 보이는 체인지를 돌아 다리를 건너가면 물류의 중심지 용당에 도착합니다.



아름다운 부산항이 한 눈에 들어 오지요~



앞 왼쪽엔 신선대 컨테이너 부두가.

오른쪽 작은섬엔 한국해양대학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대교의 위용입니다.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면 아주 아름답습니다.



하역작업을 위해 컨테이너선이 정박하고 있군요.

요즘은 기계화도 모자라 컴퓨터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시간과 노동력을 단축하고 있답니다.



신선대 부두의 컨테이너 야적장! 부산을 먹여 살리는 물류산업장입니다.



광안리 해변도로입니다. 가운데로 태종대가 보이는군요.



대연동에 있는 부산 시립박물관 외관입니다.



부산 대연동 조각공원 입구이구요.

유엔공원 후문을 담는다는게 샷타가 빨랐네요. ㅎ



요트유람관광선이 출발하는 용호만 선착장입니다. 요금은 승선소요시간에 따라 5만(1시간)~7만원입니다



투어버스는 광안리 해변길을 따라 달리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남천동 벚꽃길입니다. 지금은 짙은 녹음만을 자랑하고 있군요.



광안리 해변에서 본 해운대 마린시티입니다.



갈 땐 광안리 해변도로를, 돌아 올 땐 광안대교위를 달려서 왔지요.



용호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와 광안대교 교각이 포개져 있군요.



광안대교에서 본 이기대와 오륙도.



해운대 관광 유람선 티파니호가 승객을 기다리고 있군요.(달리는 차창밖으로 담았더니 ㅎ)

관광코스안내

(주간) 동백섬 → 오륙도 → 이기대 → 광안리 → 동백섬
(야간) 동백섬 → 해운대 → 광안대교 → 광안리 → 동백섬
※ 기상상황에 따라 코스변동 있음

<운항별 요금안내>
(1~3항차) 대인 27,500원 / 소인 17,000원
(4항차- 일반) 대인 35,000원 / 소인 25,000원
(4항차- 디너) 대인 99,000원 / 소인 69,000원
(5항차) 대인 27,500원 / 소인 17,000원




동백섬! 오른쪽 숲속에 숨어서 보이는 하얀지붕이 누리마루입니다.



% 야간투어가 훨씬 환타스틱하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통영에서 온 친구5명을 인솔하여 여수여행 2탄으로 1박2일 부산투어를 했답니다.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과 여수 2박3일로는 아쉬움이 남아 부산에서 또 만났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