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亭子

할말이 없네

yellowday 2011. 5. 6. 22:34

원본 원본 : jj, 배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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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 라 불리운다.


날  무마도에는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숫말은 다음과 같이 중얼 거렸다.

#      없네? #


얼  마 뒤 암말이 물에 떠내려왔다.


암말이 오자마자 이번에는 숫말이 죽었다.

그러자 암말이 말했다.


# 말이   없네? #

숫 
말을 잃은 암말은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바다에서 해일이 일면서 야생마들이


몰려 오는것이 아닌가 이때 암말이 외쳤다.

#   을 해야 할지? #


젊 은   야생마들과 잼난 생활을 하게된 암말은

어느덧 몸이 삭아 가기 시작해서

보기에도 끔직하게 말라 가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건실한 야생마 한마리가

암말에게 충고를 하였다.

# 이나 막하는 게아냐. #

그  때 암말은 다음과 같이 대꾸하였다.

# 그     할말은 해야지 #

결  국 암말은 갈때까지 가게 되어서

더 이상 회생 불능의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다.

마지막 수단으로 암말은 영계 숫말을 끌여 들였다

그러자

다음날 아침 신기하게도 회춘을 하게 되었다.

다시 밝은 태양이 솟고 새들이 지저귀는

아침에 말은 잠자리에서 외쳤다.


#
내가 한 말은 아무것도 아니야 #


아  침동산에 올라 저 멀리 풀을 뜯고 있는

야생마들을 바라보며 암말은 다시 중얼 거렸다.

#    부터 할까 #


하는 말들중에 어떤말이 옳은지 

조금더 생각하는 삶이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울님들이 하는 말이

남에게  행복과 사랑을 줄수 있는

아름다운 말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뇨. 또 당신이구나 생각하면

힘이 빠져요..."

 

 


 

 


              깔~ 깔~ 깔~  많이 웃고 가세요!!


울 님  무더운  날씨

조금이 이나마 

웃어슴하는 
맘입니다';

넘덥다궁';;;

찹는건많이드시믄';  알징';ㅎㅎ

배 꼽  아야해영';

 
                                       신난거 몆개 올리궁  툐끼영';;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