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글 日常

광안리 해변에 있는 '하나비'에서 일본어교실 단합대회 하다 17'8/17yellowday

yellowday 2017. 9. 4. 05:57


광안리 해변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는 예쁜 호텔 '켄트'




시원하게 트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광안리 해변




아침풍경이라  광안대교도 조용합니다.




기둥처럼 우뚝 솟은 세 쌍둥이 건물이 '아이에스 동서(아파트)'이고

그 앞으로 무지개색의 낮으막한 아파트는 요즘 재개발 바람으로 한창 줏가를 올리고 있는 '남천삼익 아파트'입니다.




하나비(맥주집)에서 바라본 광안해변

매년 10월이면 세계적인 불꽃축제가 열리지요. 여기도 불꽃(하나비)을 관람할 수 있는 명당입니다.




일제강점기에 왜장의 목을 안고 바다에 몸을 던졌다는 두 기생 이야기가 전해오는

이기대(앞 왼쪽에 있는 낮으막한 산)도 보이지요.




광안해변에 조성된 공원거리입니다




일본어 교실 회원(하나비 대표)께서 직접 끓여 주신 삼계탕(반쯤 먹다가...)

점심으로 먹으면서 단합대회겸 일본인학교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후쿠오카에 대해

궁금한점을 프리토킹으로 수업을 대신했답니다.

참고로 저는 왕초보라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고 끌려온 황소마냥 눈만 껌뻑거렸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