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고수부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생태공원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간 흔적이 여기저기에!
하늘도 맑고, 바람도 좋고, 정자에 앉아 간식도 먹고...
코스모스 / 조지훈
차운 계절을 제 스스로의 피로써
애닯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方向(방향) 없는 그리움으로 발돋움하고
다시 鶴(학)처럼 슬픈 모가지를 빼고 있다.
붉은 心臟(심장)을 뽑아 머리에 이고
가녀린 손길을 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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