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꽃
매실도 익어가고...
철쭉
조팝나무꽃
꽃창포
오른쪽은 무궁화 화원
홍가시나무가 마치 꽃같아요
반송
독일 가문비나무
해당화
봄날은 간다 / 가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꽃잎이 물에 떠서 흘러 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yellow글 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찔레꽃 가사 / 장사익 노래 (찔레꽃이 소담하게 피었습니다.) 16'5/10 yellowday (0) | 2016.05.27 |
---|---|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 김선우 (작약이 수줍은듯 피었습니다.) 16'5/10 yellowday (0) | 2016.05.25 |
부산 대연 식물원 2. - 가는 봄을 아쉬워 하며! 16'5/1yellowday (0) | 2016.05.16 |
5월 관련 두줄시. 하이쿠. 동시조. 시조. 자유시. 행시. 행시조 - 함께 즐긴 즉흥시 중에서 (0) | 2016.05.16 |
영화 '곡성(哭聲)'을 보고... 16'5/15 yellowday (0) | 201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