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文史 展示室

순수했던 그때 그 시절… 과거 사진으로 회상하는 '어린이날'

yellowday 2016. 5. 6. 09:04
    입력 : 2016.05.05 11:12
1982년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대공원에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공원을 찾았다.
일부 어린이들은 기관차 위에 올라가 신기한듯 살펴보고 있다.


  

1979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 큰영애 박근혜양이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서울어린이상·서울청소년상 대상 수상자 한윤정양에게 상장을 주고 있다.

전두환대통령과 영부인 이순자여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 청와대에 초청했다.


1973년 5월 5일 제51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동들판 22만평에 펼쳐진 꿈의 대공원이 문을 열었다.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개원식.


1989년 청와대 녹지원 뜰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달리고 있는 국민학교 어린이들. 청와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서울시내국민학교, 중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들이 청와대 경내를 개방하고 있다.

1959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 시내 한 유원지에서 열린 운동회에 참가한 불우시설 어린이들.


1973년 5월 5일 어린이대공원이 문을 열어첫선을 보인 미니열차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송파구가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 5월 3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유아마라톤대회'.
어린이 1천5백여명이 평화의 문 광장을 출발, 힘차게 달리고 있다.

어린이 날을 맞은 1996년 5월 5일 과천 서울랜드에 몰린 인파. /이덕훈 기자

                                                                     사진_조선일보DB  조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