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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산맥 - 최고봉 : 에베레스트(珠穆拉瑪峰 :쭈무랑마펑)

yellowday 2015. 9. 29. 06:09
아시아 대륙의 남부를 달리는 산계.
히말라야산맥

히말라야산맥티베트의 중부지역.

총길이 2,400km.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의 눈[]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의

2개 낱말이 결합된 복합어이다. 처음에는 갠지스강() 연변의 수원()지대를 가리키는 좁은 뜻으로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넓은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히말라야산맥은 북서쪽에서 남동 방향으로 활 모양을 그리며 파키스탄과 인도

북부·네팔·시킴·부탄·티베트 남부를 뻗어내리면서 몇 갈래의 산계로 나누어진다. 맨 앞쪽의 힌두스탄 평원에 면하면서 비교적

낮은 시왈리크산맥과 그 뒤쪽에 있는 소()히말라야산맥, 산맥의 주축에 해당하는 대()히말라야산맥의 3개의 산계로 나눌 수

있다. 대히말라야산맥에는 세계의 거의 모든 최고봉이 솟아 있으나, 줄곧 연속되지는 않고 거대한 산괴를 이루면서 군데군데

깊은 계곡으로 단절되어 있다. 이 가운데 카라코람산맥을 히말라야산맥과 구분하여 말하는 경우도 있으나, 함께 포함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히말라야산맥은 ‘눈의 거처’라는 뜻에 어긋나지 않는 ‘세계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다.

 

 

 히말라야 산맥은 에베레스트 산을 비롯한 14개의 8,000미터 봉우리가 모여 있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최고봉은 "에베레스트 산(8,850m)"이며, 특히 '에베레스트 산'은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 입니다

 

     2) 에베레스트 산(사진)

 

 

 

     3) 위치('에베레스트 산'은 네팔과 중국 티베트의 국경에 위치해 있습니다)

 

 

2005년 10월 9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가 8,844.43 미터이며, 이것이 가장 정확한 측정값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높이는 바위의 최고점을 잰 것이라, 그 위에 덮인 얼음이나 눈을 계산에 넣지 않았습니다.

최초의 측정치는 1856년 29,000 피트(8839m)인데, 29,000 피트는 근사치로 보인다는 생각에 2 피트를 추가한 29,002 피트로

발표했습니다. 1950년대 인도에서 측정한 8,848.10 미터가 받아들여지기도 했습니다.

1998년에는 미국 탐사대가 에베레스트 산 꼭대기에 GPS장비를 설치했습니다. GPS에 따른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는

2008년 기준으로 8,850m입니다.

 

에베레스트 산의 높이가 8,848m란 숫자가 처음 나온 것은 1955년 인도탐사대가 1852년보다 훨씬 에베레스트 쪽에 가까이 접근 역시

삼각측량법을 이용해 측량한 결과였습니다. 1975년 중국도 이를 정확한 높이라고 인정했는데 두 사례 모두 눈이 쌓인 상태에서

잰 것이었습니다. 1999년 5월 브래포드 위시번이 이끈 미국 에베레스트 탐사대가 GPS를 이용해 측량한 결과, 바위 높이는 8850m이며

눈과 얼음이 1m 정도 쌓여 오차가 생길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네팔 당국은 이를 승인하고 있지 않지만 이 수치가

가장 폭넓게 인용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산맥 본문 이미지 1 

 

 

 

* 주목랍봉(珠穆拉瑪峰-쭈무라마펑(中))-8844.4m

 

세계의 지붕,티벳의미로"성모聖母"이고 히말라야산맥 중간위치해 있으며 주위에 해발8000m이상되는

봉우리가 4개,해발7000m이상되는 봉우리 38개 있으며 "세계의 제3극"이라 부른다.

 

 

 

히말라야 상공에 뜬 무지개 꽃구름
기사입력 2011-03-21 14:2

 

 


[중국망 한국어판]

3월 1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51세인 러시아 모스크바 스턴버그 천문학연구소(Sternberg Astronomical Institute)의 천문학자

올레그 바르투노브(Oleg Bartunov)는 최근 히말라야산에서 조사 활동을 벌이던 중 최고봉 주무라마봉 너머로 보이는 기이하고

독특한 꽃구름을 발견했다.

햇빛이 구름에 비칠 때 구름은 무지개와 같이 오색 찬란한 빛을 냈고, 그는 즉시 카메라로 꽃구름 사진을 두 장 촬영했다.
그는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주위 관광객들을 보니, 그들도 꽃구름을 보고 나서 매우 놀랐고 줄줄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었다”라고 처음 꽃구름을 발견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두 장의 사진은 정말 제대로 찍혀 무지개구름의 전체 스펙트럼이 모두 사진 속에 담겨 있다”라고 전했다.

그가 사진을 두 장 밖에 찍지 않은 이유는 더 오랫동안 육안으로 꽃구름을 감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장면은 현지인들도 자주 볼 수 없는 풍경이다. 해발 고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들도 태양빛이 강하기 때문에

자주 하늘을 관찰하기 힘들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중국망신문중심(china.org.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