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day*花

벚꽃과 개나리가 부산의 봄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15'3/27 yellowday

yellowday 2015. 3. 29. 02:03

 

 

 

 

 

 

 

 

 

 

 

 

 

 

 

 

 

벚꽃이 마치 사춘기 소녀처럼 봉긋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ㅎ

 

 

 

 

 

 

 

 

 

 

 

 

 

 

 

 

 

 

 

개나리는 이미 만개를 하였네요~

 

 

 

봄이 왔다지만 봄같지 않다는

왕소군의 시처럼

변덕을 부리던 날씨도 

마침내는 두 손을 들고야 말았습니다.

 

목련이랑 개나리, 벚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겨울 외투가 무겁게 느껴지는걸 보면요~~~

 

 우리 벗님들 봄 타지 않도록

햇나물, 햇과일 많이 드시고

춘곤증 거뜬히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