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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위암 말기, 병원 측 "오늘 밤이 고비" 남편 심경 들어보니..

yellowday 2014. 7. 21. 22:14

'유채영 위암 말기'

가수 유채영이 위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병원 측에서 오늘 밤이 고비라고 전했다.

최근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건강검진에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호전이 되지 않은 상태다.

유채영은 수술을 받을 당시 이미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된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유채영 측 관계자는 "수술 후 항암 치료를 계속 받았지만 투병 1년도 채 안됐는데 현재 위독한 상황"이라며

"어머니와 남편 등 온 가족이 완쾌되길 바라며 간호에 힘을 쏟고 있는데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유채영 (사진=MBC 세바퀴 캡쳐)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당시 이미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유채영이 머물고 있는 세브란스 병원 측은 "오늘밤(21일)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유채영 남편 김주환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채영이가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 만큼

채영이를 아는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본 뒤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놔 네티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issue@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