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6.01 14:32 | 수정 : 2014.06.01 14:39

고승덕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선거캠프가 차려진 을지로3가역 중앙데코플라자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녀 고희경(27·미국명 캔디 고)씨가 올린 글에 대해 해명하면서도 후보를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감 후보 여론조사에서 줄곧 1위를 달려온 고 후보는 희경씨가 지난 5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시민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희경씨는 이 글에서 "자녀들의 안부를 묻거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고, 혈육을 가르칠 의지가 없으면서
어떻게 한 도시의 교육을 이끌어갈 수 있겠느냐"고 고 후보를 힐난했다.
그러나 고 후보는 친딸에게서 '교육감 자격이 없다'는 비난을 받으면서도 선거 완주 의지를 밝혔다. 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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