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쌈으로 먹는 잎채소로는 상추와 배추, 쑥갓, 호박잎, 머위 등이 있고,
취나물, 참나물 등 산채류 가운데 잎이 큰 것은 쌈으로 먹는다.
서양 채소류인 케일, 엔다이브 등이 많이 재배되면서 쌈채소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고,
독특한 향기를 내는 허브 역시 쌈 메뉴에 소개되고 있다.
▶상추 단백질과 지방, 당질, 칼슘, 인, 철분 등과 비타민 A, C 등이 풍부한 상추를 날것으로 먹으면 불면증과 황달, 빈혈, 신경과민 등에 효과적이다.
치아 미백효과도 있다. 젖이 잘 안 나오는 산모가 상추를 찧어서 물에 타서 먹으면 젖이 잘 돈다.
담 결릴 때는 잎을 쪄서 환부에 붙이면 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상추 잎을 찧어 즙을 내어 타박상부위에 바르면 효험이 있고, 피를 깨끗하게 만드는 정혈 효과도 있다.
▶셀러리 셀러리는 0.1%의 정유를 함유하고 있어서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소화 기능이나 신장 활동을 촉진한다. 배설을 도와 다이어트 채소로도 그만이다.
변비가 심하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 피부가 건조하고 비듬이 많은 사람이 먹으면 좋다.
▶쑥갓 카로틴 함유량이 시금치보다도 많고, 비타민 B2, C, 칼슘, 철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A, C 및 광물질이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만성 장염과 이질 등의 장 질환에 효과적이다.
▶들깻잎 생식으로 싸 먹기도 하고, 각종 탕에 넣어 누린내를 제거하고 맛을 내는 데 많이 쓰이는 야채다.
들깻잎에 들어 있는 철분은 철분이 많기로 유명한 시금치보다 무려 2배 이상 많아 쇠간과 맞먹을 정도다.
들깻잎 30g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 칼슘과 무기질, 비타민 A, C가 풍부하다.
▶청경채 비타민A, C, 칼슘과 나트륨이 풍부하다. 피부 미용과 치아 골격 발육, 산소 신진 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건강 야채로,
몸 열이 많고 입술과 혀가 건조한 사람, 잇몸이 자주 붓고 이에서 피가 자주 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두릅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하다.
두릅의 뿌리 부분은 땀을 내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이뇨 작용이 있어서 생약 재료로도 쓰인다.
▶달래 비타민 A, B1, B2, C가 골고루 들어 있다.
달래는 피부의 젊음과 건강을 다스리는 부신피질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의 미용 식품으로도 좋다.
▶치커리 치커리의 쓴맛은 인티빈이라는 성분 때문으로 소화 촉진 효과가 있어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
비타민 A가 특히 많고 칼륨과 칼슘, 인, 나트륨,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고혈압, 심장병 등 혈관계 질환에 좋다.
치커리 뿌리는 차로 달여 먹기도 하는데, 당뇨 환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케일 단백질과 비타민 A, C 가 풍부하며 궤양 치료에 효과적이다.
물질을 해독하는 인돌 화합물이 있어서 건강 채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장 건강에 좋고 간장기능을 향상시켜 해독을 촉진한다. 고혈압과 당뇨에도 효과가 있다.
▶신선초 엽록소와 카로틴이 풍부해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비타민 B 복합체와 비타민 C, 칼슘, 철,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한 영양 채소로 고혈압과 저혈압, 동맥경화, 어깨통, 빈혈 등에 효과적이다.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에도 좋다.
▶취나물 생쌈으로도 먹고, 데쳐서 양념을 버무려 먹기도 한다.
뿌리는 약용으로 이용하며, 진통제, 현기증, 해독, 장염, 뱀에 물렸을 때 효과적이다.
당분과 단백질, 칼슘, 인, 철분, 나이아신 등이 함유되어 있는 알칼리성 영양 채소다.
▶비트 당질이 많고, 잎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트의 뿌리를 잘게 썰어서 소주에 넣으면 1∼2분내에 술 색깔이 선홍색으로 변해
술이 순해지고 색깔이 고와진다. 부기를 가라앉히고, 피부병과 가려움증에 효과적이다.
어린이 발육에 특히 좋다.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모발의 성장을 돕는다.
양파는 날로먹는것이 최고!!!~~~
양파의 영양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서는 날로 먹는 것 이 가장 좋다.
가열하면 양파 특유의 단맛으로 변하면서 영양소가 파괴되고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전부 흘러나와 버린다.
가장 영양소가 활성화될 때는 얇게 썰어 한두 시간 두었을 때이다.
마늘은 강한 성질 때문에 생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위점막을 손상시킬 염려가 있지만,
양파는 마늘만큼 살균력이 강하지 않으므로 과식으로 인한 피해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출처 - 중앙일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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