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3.10 14:09

10일 오전 7시30분께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의 비닐하우스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강원기(57·하우스 주인)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물체는 아직 흙 고랑에 파묻혀 꼼짝도 하지 않는 상태여서 정확한 크기와 무게는 알 수 없는 상태이지만 표면상 폭 20㎝, 길이 30㎝ 정도다.
강씨는 "하우스 환기를 시킬려고 하우스에 들어갔는데 비닐하우스 천장에 폭 20~30㎝의 구멍이 난 상태로 비닐이 찢어져 있었고 파이프 지지대는 아래쪽으로 휘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암석이 비닐하우스 천장을 뚫고 농작물을 지지하는 파이프를 휘게 하고 나서 땅으로 처박힌 것 같다"고 말했다.
강씨는 "군부대에서 1차 감식한 결과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한국천문연구원에 이 암석을 정확하게 규명해 달라고 의뢰했다"고 말했다. 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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