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2.26 23:20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402/26/2014022604111_0.jpg)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아이 혼낼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혼을 낼 때에도 10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 따르면 아이를 혼낼 때에는 '일관성을 가지고 꾸짖는다', '원칙을 정해놓는다', '조용히 타이른다',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물어 본다', '남이 보는 앞에서는 꾸짖지 않는다' 등의 원칙이 필요하다.
특히 아이가 잘못을 했을 때에는 아이의 반발심이 생기게 하지 않기 위해 '조용히 타이르기'를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아이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에 네티즌들은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잘 알아둬야겠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우
리 아이도 잘 혼내야겠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혼낼 때의 10가지 원칙
1.먼저 타이르세요!.
아이들은 혼이 나면 반성하기 보다는 반항의 기질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은 잘못이라면 타이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과거의 잘못 보다는 앞으로의 좋은 행동을 일러준다.
잘못된 행동을 바로 혼내는 것보다는 그 행동이 왜 나쁜지를 알려주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지를 알려 주세요.
3.기준을 가지고 혼내세요!
비슷한 잘못을 했을 때 오늘은 혼내고 내일은 혼내지 않는다면 아이가 혼란을 겪습니다.
4.원칙을 정하자!
체벌을 가할때는 먼저 아이에게 몇 대의 체벌을 가할지를 알려준 뒤 그 원칙에 따라서 체벌을 합니다.
5.혼낼 때는 잘못을 했을 때 바로 한다.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들어야 하는 타이밍은 '그 자리에서 바로'다. "집에 돌아가서 보자", "손님 가시면 보자"라는 식으로 경고를 주면
아이는 무엇 때문에 혼이 나는 건지 모를 수 있다.
6.남 앞에서는 혼내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엄마에게 혼이 난다면 아이는 큰 수치심과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7.한 번 혼낼 때는 한 번의 잘못만을 말한다.
8.아이가 잘못했을 때 행동에 대한 이유를 들어봅니다.
9.아이와 함께 체벌의 기준을 잡으세요!
10.혼낼 때는 다른 사람을 끌어 들이지 않는다.
버스 안에서 떠드는 아이에게 "기사 아저씨한테 혼난다"라고 말하거나 밤늦게 귀가한 남편에게 꾸짖어 달라고 부탁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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