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의 人物

호메로스

yellowday 2011. 4. 12. 17:30


출생
호메로스
Homer British Museum.jpg
기원전 8세기경


호메로스(고대 그리스어: ?μηρο?, Hom?ros ? 盲人)는 고대 그리스의 유랑시인이다. 현존하는 고대 그리스어로 쓰인 가장 오래된 서사시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작가이다. 영어식 이름인 호머(Homer)로도 알려져 있다.

실존 논쟁 [편집]

20세기 초반까지 호메로스는 교과서상 약 기원전 750년경 고대 그리스의 이오니아 지방에서 활동하던 이른바 유랑시인으로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그의 작품이라고 가르쳐졌다. 그러나 고전문헌학계에서는 호메로스와 그의 작품에 관한 많은 의문점이 제기되었다.

호메로스에 관해서는 예부터, 특히 18세기 이래 학계에서 계속되고 있는 논쟁이다. 그 쟁점은 호메로스라고 하는 시인이 있어 그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만들었는가의 여부이다. 근대에 와서의 단서는 독일의 고전학자 볼프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운데 모순이 굉장히 많다는 것(한번 죽은 것으로 되어 있는 영웅이 후에 다시 전사하는 등)에 착안하면서부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차츰 논쟁이 극단으로 나가 드디어는 "호메로스라는 시인은 실재하지 않았다. 다만 짧은 시가 있었을 뿐으로 이것이 시대의 흐름과 함께 집대성되어 호메로스의 시가 이루어졌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러나 오늘날은 호메로스의 실존을 긍정하는 견해가 유력해지고 있다. 《일리아스》로 하여금 세계 최대의 서사시가 되게끔 만들고 있는 예술적 통일은 한 사람의 위대한 시인이 없이는 생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호메로스 논쟁 [편집]

호메로스 논쟁은 호메로스의 정체,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저자, 그리고 이 작품들의 역사성에 대한 의문과 토론에 관한 것이다. 이는 고대 그리스 고전과 헬레니즘 시대의 학문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를 연구하는 호메로스학 학자는 19~20세기에 특히 많았다. 호메로스 논쟁의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다.

1.호메로스는 누구인가?

2.《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의 저자라 전해지는 호메로스는 단일 인물인가 여러 시인들의 합작인가?

3.누가, 언제, 어디서, 무슨 상황에서 시를 썼는가?

이 질문들의 대답 여하에 따라 몇가지 고고학적 해답의 가능성이 더해진다.

1.호메로스 서사시가 구현한 전설은 얼마나 믿을만한가?

2.호메로스 서사시에서 연대 추정이 가능한 가장 오래된 요소는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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