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전망대에 떠오른 ‘탐스런 보름달’

 

입력 : 2013.09.26 16:18

▲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이 공개됐다.

미국의 매체 씨넷은 지난 24일(현지시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주 사진’ 대회에 입상한 천문 사진 여러 장을 소개했다.
영국왕립천문대는 제출된 1천200여장의 작품 중, ▲지구와 우주 ▲인간과 우주 ▲태양계 ▲태양계 밖 우주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작을 뽑았다.
특히 지구와 우주 부문 수상작인 사진작가 마크 지의 ‘달 실루엣(Moon Silhouettes)’는 산 전망대에 오른 사람들 뒤로 커다란 보름달이 떠오르는 모습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뉴질랜드 웰링턴 시 빅토리아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달이 정말 탐스럽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사진 정말 멋있네”,

“가장 아름다운 우주사진, 정말 신비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조선닷컴